어버이날 할머니께 이 카드로 감사 편지를 보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.
드리는 저는 작은 카드라고 생각했는데
다리가 불편하셔서 한 자리에서 같은 풍경을 보며 지내시는 할머니께는 큰 기쁨이 되고 자극이 되더라구요.
내내 어떻게 만든걸까 하며 만지작거리시고, 접었다 펼쳐 보시고.. 오히려 제가 선물을 받고 온 기분이었습니다. ^^
자극적인 맛들이 난무하는 요새,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듯한 섬세함이 가득한 따뜻한 카드입니다.
벽에 걸어두거나 탁상에 세워두어도 예뻐요.
아참, 반투명한 봉투의 그림은 현재 상품 설명과 다르게 바뀌었나봐요.
교차된 초록 리본이 아니라 카드 배경의 풀과 꽃 일러스트가 봉투 밑부분에 인쇄되어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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